조흥銀 부행장 6명 선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2면

조흥은행은 26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최동수(57) 전 조흥은행 부행장을 신임 행장으로 공식 선임했다.

崔행장은 "앞으로 3년 후 조흥은행의 1인당 영업이익이 신한은행을 앞지르도록 하겠다고 경영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원문상(55.기업고객본부) ▶정광엽(55.운영지원본부)▶채홍희(54.개인고객본부)▶오용욱(51.종합금융본부)▶이재준(51.자금국제본부)▶장정우(50.상품본부 및 카드사업본부)씨를 집행 임원(부행장)으로 승진시키고, 외부 인사인 김재유(49) 전 보스턴은행 한국지점장을 여신담당 부행장으로 영입했다. 또 백남학 상무를 충북지역 본부장에, 최원석 상무를 강원지역 본부장에 임명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