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평창올림픽 공식 숙소, 확정수익 지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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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존스 경포 호텔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로 개발이 한창인 강원도에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사진)이 분양 중이다. 이 호텔은 강릉시 강문동 1-1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16층, 전용 27~61㎡ 1091실 규모로 들어서고 있다. 객실은 스탠더드 1051실, 디럭스 24실, 스위트 16실로 구성됐다. 최상층 스카이풀·바비큐장·오션뷰·솔밭글램핑장 등이 설치된다. 연회장·스파·사우나·레스토랑·커피숍·상가·카페 같은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이 호텔은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 공식숙소로 지정됐으며, 배정된 객실이 모두 예약됐다. 계약자에겐 연간 15일 무료숙박, 15일 70% 할인숙박, 글램핑장·피트니스센터 등 무료이용, 호텔 부대시설 할인이용, 제주도 아덴힐 골프&리조트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서해종합건설이 확정수익 지급을 보장하며, 운영성과에 따라 추가 운영수익도 지급한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 서해종합건설이 시공, LK Mgt가 위탁운영한다.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개별등기·전매·매매가 가능하다.

박정식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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