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스타트업 위시풀, 간편송금·자금관리 앱 '디비업' 출시

중앙일보

입력

핀테크 스타트업 위시풀이 간편 송금 및 모임 자금 관리 어플리케이션 디비업(Dibiup)을 정식 출시 했다.

올해 4월, 베타 버전을 출시한 디비업은 9월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며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완료 했다.

자금 관리가 편한 앱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디비업은 보안카드와 공인인증서 없이 수초 만에 돈을 송금할 수 있는 모임 기반 자금 관리 서비스이다. 실시간 입금 확인이 가능하며, 모임 회비 및 그룹 공동 자금 관리까지 가능하다. 라인 및 카카오톡으로 친구 초대를 해 그룹 내에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위시풀은 GS SHOP, 홍콩 투자회사 HKIT, 등 국내외 투자자들이 참여한 스타트업 회사이다.

2500개 이상의 동아리 및 그룹에서 사용하고 있는 디비업은, 금액보장보험 및 철저한 서버의 보안 체계를 구축하였고 향후 지문 인증 및 QR 코드를 통해 직접 결제까지 이루어지도록 서비스 기획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