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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일본IT주문반',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앙일보

입력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IT 기술의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되는 시대를 맞이했지만 국내의 IT 관련 직종 인력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더불어 젊은 층의 취업 고민 역시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젊은 층들은 해외 IT취업으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특히 한국과 비교적 가까운 나라인 일본 IT 취업에 관심을 갖는 청년들이 늘어나면서 일본 IT 취업에 특화된 대구 영진전문대학의 ‘일본 IT 주문반’이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부터 29일까지 일본 IT 취업에 특화된 인력 양성

청해진 대학사업과 K-MOVE 스쿨사업을 통해 청년 해외 진출의 선봉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영진전문대학은 취업 전략과 취업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전원 일본 IT 취업’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졸업반 전원이 일본 IT기업 취업이라는 독보적인 성과를 이룩하면서 일본 IT취업의 산실로 평가를 받고 있다. 졸업생들은 현재 소프트뱅크, NTT, NHN 등 굴지의 일본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 IT관련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일본 IT주문반은 영진전문대학 내의 컴퓨터정보계열 신입생 중에 희망자를 모집하여 선발한다. 면접과 함께 일본 기업에서 적용하는 직무적성검사를 통하여 선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IT취업에 특화된 교육을 통하여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내고 있다.

취업에도 전략이 필요한 시대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취업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해졌다. 영진전문대학의 ‘일본 IT 주문반’은 준비된 인재 양성을 위하여, 소프트웨어개발과 일본어 실력 향상을 위한 담당교수와 원어민 교수의 밀착 지도하에 IT 분야에 일본어로 전문적인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받는다. 3년제 학과이지만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4년제 대학보다 경쟁력 있는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3학년 하계방학 기간에는 6주간 일본에서 직접 기업문화와 근무환경을 체험하는 현지 학기제를 진행하고, 가을에는 일본 기업 취업 컨설턴트와 함께 하는 공동면접 등을 통하여 학생들이 취업 때 제대로 된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기종 지도교수는 “요즘 대학생들은 대학에 오면 놀기 바쁜데, 우리 학과 학생들은 고3 때보다 훨씬 많은 노력을 한다. 입학 때부터 3년간 끊임없이 노력을 했기 때문에 오늘날의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일본 IT취업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진전문대학 일본IT기업 주문반의 수시접수는 2017년 9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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