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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인권위 사무총장에 조영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총장을 지낸 조영선(51·사진) 법무법인 동화 대표변호사가 임명 제청된다. 인권위는 14일 전원위원회에서 이같이 의결했다. 사법연수원 31기인 조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등을 역임했고, 최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소위원장도 맡았다. 2004년부터 일본을 상대로 한 소록도 한센병 보상 청구소송의 한국 측 간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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