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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동창이 밝힌 트와이스 미나의 귀여운 과거

중앙일보

입력

트와이스 인스타그램(왼쪽)

트와이스 인스타그램(왼쪽)

한 일본인 인터넷방송 진행자(BJ)의 방송에서 트와이스 미나의 과거가 드러나 화제다.

일본 게이오 대학원에 재학 중인 BJ 시오리는 2년 전부터 한국 인터넷방송 사이트에서 일본의 다양한 문화, 장소들을 소개하는 콘텐트 위주의 방송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국을 좋아하는 그는 방송하며 한국어를 배운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 16일, 시오리는 한 일본 대학 축제에 방문해 찍은 영상을 게시했다. 기모노를 입은 대학생들은 “좋아하는 한국 연예인이 누구냐”는 시오리의 질문에 “트와이스”“쯔위가 제일 좋다” “방탄소년단" 등 다양한 답변을 내놓았다.

“세븐틴에 관심 있다”고 말한 한 학생은 시오리와 비슷한 수준의 한국어를 구사하며 한류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BJ시오리 아프리카tv 캡처]

[사진 BJ시오리 아프리카tv 캡처]

인터뷰를 진행하던 시오리는 한 학생으로부터 “친구 중에 트와이스 일본인 멤버랑 같은 초등학교를 나온 애가 있다”는 말에 신속히 섭외한다.

[사진 MBC '아이돌스타']

[사진 MBC '아이돌스타']

[사진 MBC '아이돌스타']

[사진 MBC '아이돌스타']

[사진 MBC '아이돌스타']

[사진 MBC '아이돌스타']

미나와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한 학생은 “미나에 대해 기억나는 것 있냐”고 묻자 “키가 비슷해서 수영할 때 같이 연습했었다”며 “학교 복도에서 발레 연습을 자주 하는 친구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net '식스틴']

[사진 Mnet '식스틴']

어린 시절부터 약 11년간 발레를 해온 미나는 남다른 복근을 자랑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15년 방송된 Mnet '식스틴‘에선 미나의 발레 실력을 본 박진영이 “내가 사실 발레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동작들이 나와서 무대를 잘 봤다”고 극찬했다.

한편 지난달 일본에서 데뷔 앨범을 발매한 트와이스는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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