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네 아이의 아빠 되는 '축구스타' 호날두

중앙일보

입력

세아이 아빠 호날두, &#39;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39;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세 아이와 함께 휴가를 보내고 있는 사진을 실었다.  사진은 호날두가 큰 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함께 쌍둥이를 안은 채 웃고 있는 모습. 2017.7.5 [호날두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taejong75@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세아이 아빠 호날두, &#39;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39;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세 아이와 함께 휴가를 보내고 있는 사진을 실었다. 사진은 호날두가 큰 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함께 쌍둥이를 안은 채 웃고 있는 모습. 2017.7.5 [호날두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taejong75@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네 아이의 아빠가 된다.
 호날두는 19일 스페인 매체 엘 문도와의 인터뷰에서 "곧 태어날 아기 때문에 기쁜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매우 기쁘다"고 답했다. 최근 호날두의 여자친구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가 임신 중일 것이라는 보도는 나왔지만 호날두가 이 사실을 직접 시인한 건 처음이다.
 호날두는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고, 지난달 대리모에게서 에바와 마테오라는 딸, 아들 쌍둥이를 얻었다. 임신중인 아이가 태어나면 호날두는 네 아이의 아빠가 된다. 특히 대리모를 통하지 않은 첫 아이다. 호날두는 쌍둥이에 대해선 "사랑스럽다. 너무 기뻐서 아이들에게 큰 미소로 대답한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레스토랑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가장 좋아하는 레스토랑에서 사무적인 사안을 논의했다"면서 "큰 뉴스를 발표할 것(Big news coming soon)"이라고 전했다. 2009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호날두는 재계약 가능성이 높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