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워너원' 황민현이 이상형을 '갑자기' 바꾼 까닭

중앙일보

입력

'워너원' 황민현의 이상형 공개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뉴이스트-'Daybreak'의 뮤직비디오 장면.[사진 NU'EST 유튜브]

뉴이스트-'Daybreak'의 뮤직비디오 장면.[사진 NU'EST 유튜브]

아이돌그룹 '뉴이스트'에 소속돼있고 현재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 중인 황민현의 이상형 변천사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황민현은 과거 한 매체의 인터뷰 방송에서 "내가 단발머리가 이상형이라 했더니 팬 중에서 긴 머리를 갖고 계셨던 분들이 굉장히 서운해하시더라"며 "그래서 바꿨습니다. 머리만 있으면 됩니다"라고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황민현이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이 바뀐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사진 ShuaShua 유튜브]

황민현이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이 바뀐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사진 ShuaShua 유튜브]

[사진 ShuaShua 유튜브]

[사진 ShuaShua 유튜브]

[사진 ShuaShua 유튜브]

[사진 ShuaShua 유튜브]

[사진 ShuaShua 유튜브]

[사진 ShuaShua 유튜브]

또한 2016년 9월에 해요TV에서 공개된 '뉴이스트의 사생활'에서 황민현은 "저랑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이 좋다" "저의 까다로운 생활 습관을 잘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이상형에 관해 이야기했다.

"저와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이 좋다"며 이상형을 공개하는 황민현.[사진 해요TV]

"저와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이 좋다"며 이상형을 공개하는 황민현.[사진 해요TV]

황민현은 약 10개월 전 'V LIVE'에서도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황민현은 "제 이상형은 여러분들이죠"라며 "제가 콕 짚어 이상형을 단발머리라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긴 머리의 팬분들이 머리를 자르는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것들이 너무 미안해서 앞으로 이상형을 말하지 않겠다"고 말을 마무리했다.

"제 이상형은 여러분들이죠"라고 얘기하고 있는 황민현.[사진 V LIVE]

"제 이상형은 여러분들이죠"라고 얘기하고 있는 황민현.[사진 V LIVE]

황민현의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바뀐 '이상형'에 네티즌들은 "정말 말을 예쁘게 한다" "마음은 예쁜데 너무 웃기다" "머리만 있으면 된다니 정말 센스쟁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