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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디스하는게 취미인 듯하다는 신혼부부

중앙일보

입력

지난 4월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이은형ㆍ강재준 부부의 장난끼 가득한 신혼생활이 화제다.

[사진 이은형, 강재준 인스타그램]

[사진 이은형, 강재준 인스타그램]

이은형과 강재준이 웨딩사진 촬영중이다.[사진 강재준 인스타그램]

이은형과 강재준이 웨딩사진 촬영중이다.[사진 강재준 인스타그램]

이은형과 강재준은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만나 연애를 시작했다. 이들은 '웃찾사'의 개그 코너 '남자끼리'에서 같이 활약해 "재훈 재훈~"이라는 유행어를 낳기도 했다.

이은형과 강재준은 결혼 후에도 각자의 계정으로 인스타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들은 서로의 계정을 통해 서로를 디스하며 장난스러운 부부의 신혼생활을 소개했다.

윤계상과 강재준이 비슷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이은형 인스타그램]

윤계상과 강재준이 비슷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이은형 인스타그램]

지난 5일 이은형은 "같은 옷 왓 더 다른 느낌의 향연"이라는 문구와 함께 윤계상과 강재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윤계상과 강재준은 비슷한 인상착의에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재준도 만만치 않았다. 강재준은 지난 6월 24일 "우리 와이프 겨드랑이에 샤프심 박혀있나??"라는 글과 함께 이은형의 순간포착 사진을 게시했다. 또한 지난 6월 15일에는 "우리 와이프 쌍꺼풀 엄마 손파이네"라며 눈을 반쯤 감은 이은형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은형이 순간포착된 사진이다.[사진 강재준 인스타그램]

이은형이 순간포착된 사진이다.[사진 강재준 인스타그램]

눈을 반쯤 감은 이은형의 사진이다.[사진 강재준 인스타그램]

눈을 반쯤 감은 이은형의 사진이다.[사진 강재준 인스타그램]

SNS로 주고받는 이은형-강재준 커플의 사랑싸움에 네티즌들은 "귀엽게 논다" "나도 결혼하고 싶어진다" "부부가 쿵짝이 저렇게 맞다니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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