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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독채 펜션 '수집인제주' 성산코지 10호점 연다

중앙일보

입력

'여행보다 좋은 집'을 표방하며 제주도 숙박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독채 펜션 수집인제주가 8월에 10호점 성산코지를 연다.

성산일출봉 근처에 위치한 성산코지를 오픈하면 북동부를 제외하고 협재, 한경, 중문, 대정, 남원 등 제주도 전 지역에 수집인제주 펜션이 들어서게 된다. 다른 펜션과 달리 주로 미분양 전원주택이나 농가주택, 폐가 등을 개조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는 2천여 명의 핸드메이드 디자이너가 소속되어 있고 현대, 신세계 등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수집'에서 키즈형, 힐링형, 효도형 컨셉으로 가구와 소품을 채웠다. 이용자의 반응도 좋아 연평균 숙박률이 65%에 달한다.

수집인제주는 2년 간의 독채 펜션 개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투자자를 모집하여 올해 20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펜션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은 투자자가 직접 부동산을 소유하고 수집인제주가 지역 컨셉에 맞게 제안한 인테리어로 개조하여 위탁운영케 하는 방식이다. 한때 인기를 모았던 분양형 호텔은 투자자가 거주하거나 사고 팔기에 제약이 따르지만 펜션은 본인이 맘대로 사고 팔거나 거주할 수 있다. 또한 수집인제주의 수탁운영으로 안정된 수익률과 부동산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 은퇴자나 제주도에 소형부동산을 소유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수집인제주의 펜션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면 오는 15일 열리는 '제주도 소형부동산 개발 활용 세미나'에 참석하면 된다. 특강은 은퇴자를 위한 실패 없는 수익형 부동산의 비밀, 제주도 성공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소형 부동산 투자로 진행된다. 강사는 이의상 단희부동산연구소 대표와 강민우 수집인제주 대표가 맡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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