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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올 초 이미 마음 떠나…숙소 나갔다"

중앙일보

입력

[사진 일간스포츠]

[사진 일간스포츠]

최근 AOA에서 탈퇴한 초아가 올 초 이미 홀로 숙소를 떠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6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지난달 탈퇴 선언을 한 초아가 올 초부터 숙소를 나가 멤버들과 따로 떨어져 혼자 지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초아는 소속사 관계자들도 어디 사는지 모를 정도로 관리가 되지 않았으며 소속사 직원이 연락하면 만나는 정도였다.

이미 초아의 마음이 팀 활동에서 멀어져 소속사에서 회유하려 했으나 여의치 않았다는 것.

지난달 3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초아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AOA 탈퇴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무렵 멤버들은 숙소에서 나와 각자 살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민은 지난주 숙소를 떠나 혼자 살고 있으며 설현은 언니와 머물고 있고, 나머지 멤버들은 이사 예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민은 지난 4월 "내가 생각한 모든 게 틀렸다. 괜한 짓을 한 것 같다" 등 의미심장한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겼으며 민아 역시 지난 5월 "견디자. 다 지나간다"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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