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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꽃미남 최창민 근황

중앙일보

입력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90년대 가수와 배우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최창민이 이름을 바꾸고 연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 김승현이 출연하며 화제가 된 가운데 그와 함께 시트콤에 출연했던 최창민의 근황도 관심을 받고 있다.

최창민은 지난 2015년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 스쿨'에 출연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연기를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아귀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사진 아귀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그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온라인 쇼핑몰은 현재 접속 불가이며 최창민의 소속사 홈페이지에는 그의 이름이 '최제우'로 나와 있다.

이름을 바꾸고 연기 활동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의 가장 최근 작품은 2006년 영화 '강적'이다.

최창민은 송혜교와 함께 교복 모델을 하며 90년대 꽃미남 미모로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또 송혜교, 김승현과 함께 SBS 시트콤 '나 어때'에 출연했는데 김승현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시 최창민과 송혜교 사이에 썸이 있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한창 주가를 올리던 그는 소속사에서 앨범 투자금을 횡령하고 빚을 떠안게 되면서 돌연 자취를 감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영화 '강적' 스틸컷]

[사진 영화 '강적' 스틸컷]

막노동까지 했던 최창민은 2006년 영화 '강적'으로 다시 연예계 컴백을 시도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으로 다시 연예계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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