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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한민족의 전통 농경문화와 지역 문화유산 재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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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 부문 지평선축제 

전북 김제시의 지평선축제가 오는 9월 20일부터 5일간 열릴 예정이다. [사진 김제시]

전북 김제시의 지평선축제가 오는 9월 20일부터 5일간 열릴 예정이다. [사진 김제시]

전북 김제시의 지평선 축제가 ‘2017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공공·지자체 분야 지역 축제 부문에 선정됐다.

전북 김제시의 지평선축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세계 속의 지평선! 세계로 향하는 지평선’을 슬로건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 연속 대표 축제에 오른 ‘지평선축제’는 1999년부터 열려 올해 19회를 맞 이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와 ‘풍년 기원 입석줄다리기’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관광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대동 프로그램도 한층 업그레이드해 진행한다. 또 농경문화 콘텐트로 ‘한민족의 얼! 농악 기획공연’과 ‘대한민국 막걸리 페스티벌’ 등 ‘축제 속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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