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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갤] 은하계의 모습을 담고 있는 '밤하늘의 꽃'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6월 22일 [낫닝겐갤러리]는 밤하늘의 모습을 담고 있는 페튜니아 꽃을 소개합니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들여다보면 볼수록 우주를 보는 듯한 신비로운 꽃이 있습니다.

바로 '밤하늘의 꽃'이라고 불리는 '나이트 스카이 페튜니아(Night sky petunias)'입니다.

페튜니아 품종으로 알려진 나이트 스카이 페튜니아는 진한 보라색 꽃잎에 은하계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꽃잎에는 크고 작은 별들이 산발적으로 모여 있는 산개성단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원에 누워서 밤하늘의 예쁜 별들을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균일한 패턴의 꽃잎도 있어 감상하는 재미가 있죠.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이 꽃이 이런 패턴을 가질 수 있게 된 건 낮과 밤의 기온 차이로 인한 결과입니다.

이 '밤하늘의 꽃'을 키우고 싶으면 꽃씨를 사서 심으면 됩니다. 다만 낮에는 섭씨 37도 정도를, 밤에는 섭씨 10도의 기온을 유지해줘야 합니다. 조금 까다롭죠?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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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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