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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백인·황인 '인간 병기'들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증명사진

중앙일보

입력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각각 흑인, 백인, 황인을 대표하는 열여섯 소년의 증명사진이 화제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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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타이슨과 브록 레스너 그리고 강호동이 그 주인공이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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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셋은 각각 권투, 격투기, 씨름에서 정상에 오른 적 있는 선수라는 공통점이 있다.

마이크 타이슨, 브록 레스너, 강호동의 현재 모습 [사진 마이크 타이슨 트위터, 브록 레스너 페이스북, 강호동 공식사이트]

마이크 타이슨, 브록 레스너, 강호동의 현재 모습 [사진 마이크 타이슨 트위터, 브록 레스너 페이스북, 강호동 공식사이트]

마이크 타이슨은 미국 출신의 프로권투선수로, WBC 헤비급 세계챔피언, WBA 타이틀, IBF 타이틀을 획득해 복싱 단체 타이틀을 통합했다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브록 레스너는 미국의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프로레슬링선수로, UFC 헤비급 통합 챔피언과 WWE 챔피언 자리에 오른 바 있다. 강호동 역시 백두장사와 천하장사를 석권한 씨름 선수다.

앳된 얼굴이 어른스럽게 변한다는 의미의 '마의 16세'에 찍은 사진임에도 이미 어른스러운 외모를 완성한 셋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열여섯 맞아?" "동양인이 어려 보인다는 게시물인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네" "저 셋 중에 누가 제일 강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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