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예술원 회원 신동집씨 별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3면

신동집(申瞳集) 예술원 회원이 20일 오전 9시10분께 경북대 부속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79세. 고인은 1951년 서울대 문리대 정치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한 뒤 영남대.계명대 교수를 지냈고, 한국현대시인협회 명예회장을 역임했다. 아시아 자유문학상.옥관문화훈장.대한민국예술원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정숙씨와 지용(경일대 경영대 교수), 희원(계명대 음대 교수).길원씨 등 1남2녀. 빈소는 경북대 부속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장지 경북 성주군 선남면 무성공원묘지. 053-420-614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