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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1년 8개월만에 MBC 복귀

중앙일보

입력

방송인 정형돈이 다시 MBC에 출연하기로 했다.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지 1년 8개월만에 MBC 예능 프로그램 복귀다.

정형돈은 MBC 파일럿 프로그램 '셜록의 방' 단독 MC를 맡아 최근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시험방송 후 시청자 반응을 고려해 정규편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셜록의 방'은 2부작 파일럿 예능으로 범죄 추리를 재연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정형돈은 2015년 11월 건강문제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지난해 10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로 복귀했다. 현재 JTBC '뭉쳐야 뜬다' 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우정 대구일보 기자 kim.wooj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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