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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죽염 장인이 제대로 만든 최고의 보양식 '유황오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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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인산가 

‘제4회 대한민국 코넥스 대상’에서 마케팅부문 최우수 마케팅상을 받은 인산가의 김윤세 대표이사.

‘제4회 대한민국 코넥스 대상’에서 마케팅부문 최우수 마케팅상을 받은 인산가의 김윤세 대표이사.

죽염전문기업 인산가가 지난달 29일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코넥스 대상’에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마케팅 부문 혁신성과 창의성,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시장 친화적인 마케팅 성과를 인정받아 영예를 안았다.

30년 전통 건강기업인 인산가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인산 유황오리진액 다슬기골드를 특별 판매한다.

인산 유황오리진액 다슬기골드는 2년산 유황오리 두 마리를 털과 똥만 제거하고 발톱·주둥이까지 고아 먹는 음식이다. 여기에 다슬기·마늘·금은화·포공영 같은 약재 20kg을 넣고 가마솥에서 소나무 장작만으로 불을 때 달여낸다. 보자기에 짜지 않고 삼베로 거른 후 순수하게 달여낸 물만 졸여낸다.

인산 유황오리진액 다슬기골드는 100% 수제, 100 맞춤 제품으로 유황오리의 가치를 완성시키는 제품으로 인산 김일훈 선생이 『신약본초』에서 제시한 그대로 원방 재료들을 투입해 만들어낸다. 물만 몇 배 더 투입하면 수십 박스 만들어낼 수 있지만 인산 유황오리 다슬기골드는 단 1인분만 오롯이 수제로 뽑아낸다.

인산 유황오리진액 다슬기골드는 2년산 유황오리 두 마리와 다슬기·마늘·금은화·포공영 등의 약재 20㎏을 가마솥에 넣고 달여 만든다. [사진 인산가]

인산 유황오리진액 다슬기골드는 2년산 유황오리 두 마리와 다슬기·마늘·금은화·포공영 등의 약재 20㎏을 가마솥에 넣고 달여 만든다. [사진 인산가]

유황오리는 최고의 보양음식으로 꼽힌다. 오리는 잡식동물로 병충해에 강하고 생명력이 강인하다. 특히 유황을 먹은 오리는 기름기가 없어지며 유황의 나쁜 성분이 바뀌어 사람이 먹을 수 있다. 유황은 뜨거운 성분인 반면 오리는 차가운 물성분이 있다. 이 두 다른 성질이 만나 새로운 성질이 만들어진다.

인산 유황오리진액 다슬기골드에 사용되는 유황오리는 인산 김일훈 선생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한 먹이 공급과 사육환경으로 생산한다. 경남 함양에 위치한 직영 인산오리농장은 넓은 부지에 오리를 방사해 질 좋은 유황오리를 생산해 인산가에 공급하고 있다. 또 최첨단 배합기를 이용해 유황과 사료를 정확한 비율로 배합해 먹이를 공급하고 오리를 개월별, 년생별로 분류해 폐사율을 최소화했다. 철저한 위생관리로 최고의 사육환경을 자랑한다.

인산가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인산 김일훈 선생의 활인구세(活人救世) 철학을 계승해 아들인 김윤세 회장이 1987년 설립한 건강기업으로 자연물·죽염 등을 생산하고 있다. 그간의 안정적인 경영과 끊임없는 제품 개발, 고객서비스 향상, 브랜드 가치 제고 활동을 통해 전국에 걸쳐 26만 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31억원의 기관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2015년 12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면세점·백화점·홈쇼핑·기업특판·대형음식점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했고 신규 매출처를 대폭 확장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신규 채널에서만 12억원의 추가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359%의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죽염 제조의 산업화를 이뤄낸 인산가 김윤세 회장은 지난해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하는 ‘식품명인(죽염제조)’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국가품질혁신상 명품창출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의 1577-9585. 홈페이지(www. insanlife.com) 참조.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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