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의혹’ 김청하 “미용실 바꾸고 치아교정 했다”

중앙일보

입력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김청하가 걸크러쉬 매력이 담긴 신곡으로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는 아이오아이 멤버들 가운데 최초 솔로 데뷔다. 김청하는 더 예뻐졌다는 말에 ‘화장의 힘’이라고 답했다.

김청하가 7일 첫 미니앨범 '핸즈 온 미(HAND ON ME)' 쇼케이스 무대인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홍대 무브홀에서 타이틀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를 열창하고 있다.

김청하가 7일 첫 미니앨범 '핸즈 온 미(HAND ON ME)' 쇼케이스 무대인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홍대 무브홀에서 타이틀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를 열창하고 있다.

9일 한 연예 매체는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이자 솔로 가수로 전격 데뷔한 김청하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김청하는 아이오아이 활동 당시보다 더 예뻐진 미모 변화와 관련해 “데뷔를 앞두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살을 많이 뺐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씩 먹는 것을 줄이다가 아예 안 먹기도 했다”며 “항상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청하는 “솔로 데뷔를 하면서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을) 뵙고 싶었다"며 “먹는 걸 줄이고 운동을 많이 했다”고 다이어트 노하우를 밝혔다.

이어 “지금 4kg~5kg 정도 빠진 것 같다”며 “몸무게? 42~43kg을 왔다 갔다 한다”고 말했다.

일부에서 제기된 ‘성형 수술’ 의혹과 관련해 김청하는 “더 예뻐진 것은 바로 '화장의 힘'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김청하는 “솔직히 살을 빼서 윤곽이 조금 더 도드라져 보이는 것”이라며 “치아교정을 끝내기도 했고 자세 교정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샵(미용실)을 바꾼 것도 외모 변화에 한몫한 것 같다”며 “‘화장의 힘’이 굉장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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