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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남이섬 옆 전용 수영장 딸린 풀빌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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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월드빌리지 

국내 유명 관광지인 남이섬 인근에 고급 숙박시설이 나온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이화리에 들어서는 남이섬 월드빌리지(조감도)다. 개별 수영장을 갖춘 2층 건물 풀빌라 29개 동과 근린생활시설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북한강과 인접한데다 남이섬은 2㎞ 정도에 불과하다. 남이섬은 국내 유명 드라마·예능 촬영지로 유명해 지난해 국내·외 방문객 330만 명이 찾았다. 자라섬과 청평호, 연인산 등이 가깝다. 차량 10분 거리에 스키장·골프장이 밀집해 있다. 올해 75번 국도 설악IC~청평 간 청평교가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50분대에서 40분대로 단축된다.

남이섬 월드빌리지는 단독 부지에 2층 건물 형태로 지어진다. 수익형으로 분양받으면 2년간 연 7%(매월 92만~150만원)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계약자에게 연 30일 무료 숙박 혜택을 준다. 분양 관계자는 “북한강 주변은 개발이 제한돼 숙박시설이 부족하다”며 “주변 풀빌라는 노후되고 시설이 열악하지만 성수기·비수기 구분 없이 주말은 거의 만실일 정도로 객실 가동률이 높아 투자가치가 크다”고 전했다.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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