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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권진규 회고전」개최 앞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중앙일보는 새해 1월7일부터 호암갤러리서 조각가 「권진규회고전」을 갖기로 결정,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 소장가의 출품을 기다리고있다.
50년 일본 이과전에서 최고상을 수상, 조각가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그는 57년 귀국하여 세차례 개인전을 여는 등 독창적인 활동을 폈으나 청년 자살로 일생을 마쳤다.
이번 회고전은 그의 독특한 작업분야인 테라코타를 비롯, 건청·부조·유화 등 뜨겁게 살다간 한예술인의 전부를 보여줄 뜻깊은 자리가 될것이다.
◇연락처=중앙일보 문화사업부 미술담당자 (751-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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