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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5층 높이 볼탱크 운송작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CJ대한통운은 일주일에 걸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형 에틸렌 저장용 탱크(볼탱크) 3기를 제작사인 케이티티플랜트 울산 현장에서 바다로 10㎞ 떨어진 울산 에쓰오일 프로젝트 현장까지 운송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탱크 높이는 15층 빌딩 크기에 맞먹는 31m. 무게는 중형차 1200대를 합친 1600여 톤이다. CJ대한통운은 이 3기를 옮기기 위해 특수 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SPMT) 48축을 투입했다. CJ대한통운은 2009년에도 국내 최초로 볼탱크의 해상·육상 운송에 성공한 바 있다. [사진 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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