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가슴에 달기 시작한 '새 배지'의 의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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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나라사랑큰나무 홈페이지 캡처]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나라사랑큰나무 홈페이지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가슴에 새 배지를 달았다. 후보 시절 차고 다녔던 '세월호 배지' 자리에 새로운 배지가 자리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패용하기 시작한 배지는 '나라사랑큰나무' 배지다. 국가보훈처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나라사랑큰나무 배지를 다는 캠페인을 주관한다.

해당 캠페인은 광복 60주년과 6.25 전쟁 55년이 되던 2005년부터 시작됐으며 태극무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애국심'을, 파랑새와 새싹은 '자유와 내일의 희망'을 상징한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2일에도 나라사랑큰나무 배지를 패용한 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맞았다.

[사진 청와대 제공]

[사진 청와대 제공]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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