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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이 밝힌 아내 한가인에게 서운한 점

중앙일보

입력

배우 한가인의 남편인 배우 연정훈. [사진 JTBC 캡처]

배우 한가인의 남편인 배우 연정훈. [사진 JTBC 캡처]

배우 연정훈(39)이 아내 한가인(35ㆍ김현주)에 대해 “너무 완벽하려고 한다”며 “좀 더 여유롭게 갔으면…”이라는 서운함을 드러냈다.

연정훈은 박해진과 함께 3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서운한 점도 있느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한가인이) 너무 완벽하려고 하다 보니, 저는 좀 늦게 자기도 하고 자유롭게 생활하는 편인데 (한가인은) 너무 스케줄이 딱딱 있다”며 대단해 했다.

이날 연정훈은 칭찬은 끝이지 않았다. 그는 “다 마음에 든다. 시원시원한 성격도 좋고 야무진 면도 있다”며 “부모님한테도 잘하고 똑 부러지게 자기 일도 완벽하게 하려 해서 대단하다. 원래도 공부를 잘했지만 지금도 중국어, 영어 같은 공부를 계속 한다. 자기 발전을 계속 해가는 부분도 칭찬할 만 하다”고 자랑했다.

또 연정훈은 결혼 11년 만에 출산한 2세에 대해 넘치는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날 연정훈은 ‘딸이 태어나지 않았느냐’는 강호동의 물음에 “그렇다. 돌 지났다. 4월에 돌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11년 만에 태어난 딸이다. 첫 울음소리에 눈물이 나더라. 너무나 큰 감동이었다”라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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