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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놀라운 ‘말벅지’ 자랑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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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신의 허벅지. [사진 호날드 인스타그램 캡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신의 허벅지. [사진 호날드 인스타그램 캡처]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ㆍ포르투갈)가 자신의 허벅지를 뽐냈다.

호날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닝을 한 것으로 보이는 자신의 구릿빛 허벅지 사진을 올렸다.

호날두는 바닥에 누운 자세로 아래를 내려다보는 시점으로 자신의 허벅지를 찍었다. 사진 속에서 그의 허벅지는 근육이 잘 발달돼 있었다. 그의 허벅지를 두고 ‘말벅지’라고 부르는 이유를 이해하게끔 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말벅지. [사진 호날드 인스타그램 캡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말벅지. [사진 호날드 인스타그램 캡처]

‘웨이트 마니아’로 알려진 호날두는 평소 축구 이외 꾸준한 웨이트를 통해 초콜릿 복근과 탄탄한 말벅지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평소 하체 단련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호날두는 현재 지네딘 지단 감독의 지휘하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남겨놓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6월 4일(한국시간) 유벤투스와 2016~201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 만약 레알이 승리할 경우, 12번째 UCL 우승을 일군다.

호날두는 “레알이 우승한다면 새로운 챔피언스리그 체제 아래서 2연속 우승 팀이 된다. 역사를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정말 힘들다. 다만 우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 같은 엄청난 팀을 꺾었다. 결승 진출자격이 충분했다. 적은 실수를 하는 팀이 우승컵을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날두

호날두

한편 호날두는 4년 연속 가장 돈을 많이 번 축구스타로 선정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28일 “2017년에 가장 많은 수입을 거둔 축구선수는 호날두”라며 “호날두의 수입은 9300만 달러(약 1046억원)에 달해 메시(8000만 달러, 약 895억원)를 따돌리고 축구선수 수입 1위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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