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치 참여인가 폭력인가 … 청문회 덮친 ‘문자폭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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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이틀째인 25일 야당 청문위원들의 휴대전화로 발송된 ‘문자 폭탄’. 청문위원마다 수백에서 수천 통에 이르는 항의·욕설 문자를 받았다고 한다. 박명재 위원은 “밤새 문자 폭탄에 잠을 못 잤다. 욕을 하도 먹어 배가 부르다”고 했고 경대수 위원은 아들의 병명을 공개하는 ‘거꾸로 검증’을 당했다.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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