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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style] 360도 전방향 통풍 기능 뜨거운 여름도 시원하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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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면

K2 '쿨360'

열 흡수 물질 적용으로 쾌적함 지속 #'아이스 가글''아이스팬츠' 냉감 탁월

K2의 ‘쿨360’ 티셔츠는 최근 자가드 타공 기법의 메시 소재를 앞면·측면·뒷면 등 360도 전 방향으로 적용해 통풍·흡습·속건 기능을 높였다. [사진 K2]

K2의 ‘쿨360’ 티셔츠는 최근 자가드 타공 기법의 메시 소재를 앞면·측면·뒷면 등 360도 전 방향으로 적용해 통풍·흡습·속건 기능을 높였다. [사진 K2]

K2가 선보인 아이스 가글 티셔츠와 아이스 팬츠.

K2가 선보인 아이스 가글 티셔츠와 아이스 팬츠.

요즘 냉감 티셔츠는 여름철 필수품으로 꼽히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입는 즉시 열을 흡수해 체감 온도를 낮춰주고 흡습·속건 기능도 있어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항균·항취 기능을 더해 땀으로 인한 불쾌감도 줄여준다.

지난해 ‘드라이아이스 티셔츠’로 인기를 끌었던 K2의 ‘쿨360’은 최근 자가드 타공 기법의 메시 소재를 앞면·측면·뒷면 등 360도 전 방향으로 적용해 통풍·흡습·속건 기능이 강화됐다. 신축성도 업그레이드됐다.

쿨360 티셔츠는 체온이 상승하면 열을 흡수하는 상변화 물질인 ‘PCM(Phase Change Material)’을 적용했다. 쾌적함과 시원함이 지속되는 기능성 냉감 티셔츠다.

PCM은 외부 온도 변화에 따라 적정한 체온과 습도를 지속해서 유지하는 상변화 물질이다. 온도가 올라가면 열을 흡수하고 온도가 내려가면 열을 발산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인체를 쾌적한 온도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한여름 무더위뿐 아니라 일교차가 심한 환경에서의 아웃도어 활동, 체온 보호가 필수인 스포츠 활동이나 여행 시에도 활용도가 높다.

앞면 냉감 기능은 물론 통풍·건조 기능이 우수한 메시 소재를 360도 전 방향에 적용했다. 불볕더위에 발생할 수밖에 없는 땀과 열기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K2 관계자는 “티셔츠 내부가 끈적이며 몸에 달라붙어 불쾌함을 느끼기 쉬운 여름철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세심한 기능 설계”라고 설명했다.

쿨360 티셔츠는 항균·항취 기능의 데오드란트 테이프가 암홀 등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적용됐다. 신축성이 있는 스트레치 소재를 추가해 움직임이 많은 활동 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K2의 쿨360은 짚티, 폴로, 라운드형 등 세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솔리드 형태와 은은한 패턴 프린트 기법을 적용한 배색 디자인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라운드 티 남성용은 아이스 그레이, 다크 그레이, 라임, 코발트, 블루, 차콜, 딥 틸, 다크 그린 등 총 여덟 가지 색상이 있다. 여성용은 티타늄 블랙, 레드, 라임, 화이트 등 총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라운드 티의 가격은 6만9000원.

K2는 쿨360과 함께 여름 내내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스 가글(ICE GARGLE)’ 티셔츠와 ‘아이스 팬츠(EXM ICE PANTS)’도 선보였다.

아이스 가글은 K2만의 냉감 기술인 아이스 가글 기술과 흡습·속건이 빠른 특수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다. K2 관계자는 “아이스 가글 공법은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을 캡슐 형태로 후가공해 더위 혹은 운동 시 발생하는 땀과 반응해 피부에 차가운 느낌을 준다”면서 “가글한 것처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흡습·속건이 빠른 홀을 가지고 있는 소재를 적용해 땀을 순식간에 발산시키고 자외선을 반사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남성용은 그레이·블루·네이비 색상으로, 여성용은 화이트·핑크·네이비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6만9000원.

아이스 팬츠는 초경량 여름용 팬츠이다. 통기성이 있는 우븐 메시 소재와 가볍고 착용감이 좋은 30 데니어 소재를 적용했다. 색상은 남성용은 티타늄 블랙, 차콜 색상이, 여성용은 차콜, 네이비 색상이 있다. 가격은 모두 12만9000원이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여름이 다가오면서 더위를 대비한 냉감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냉감 소재뿐 아니라 항균·항취, 흡습·속건 등 쾌적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냉감 제품이 인기를 얻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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