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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수학여행(?) 가는 아이유 포착

중앙일보

입력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아이유(25)가 제주도로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도로 아르바이트 가는 25살 이지은(아이유 본명)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아이유가 녹색과 흰색의 스트라이프 배색이 돋보이는 티셔츠와 같은 어려 보이는 패션을 소화하자 이를 센스 있게 빗댄 제목으로 보인다. 사진에서 아이유는 분홍색 백팩과 하얀색 운동화를 착용하는 등 고등학생을 연상시키게 하는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다수 네티즌은 '수학여행 가는 것 같다'는 의견을 남겼다.

아이유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스태프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효리네 스태프로 투입되는 아이유는 이효리·이상분 부부와 함께 일하며 민박 객을 맞이하고 제주살이를 체험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이효리에 대한 호감으로 흔쾌히 리얼 예능 프로그램 첫 고정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효리네 민박'은 오는 6월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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