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한국·인도네시아 국세청장 세정협력 논의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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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네시아 국세청장 세정협력 논의

임환수(왼쪽) 국세청장은 17일 서울 수송동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켄 드위주기아스테아디 인도네시아 국세청장과 회의를 갖고 양국 간 교역을 촉진하는 세정환경 조성에 뜻을 같이했다. 양국 국세청장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안정적인 여건에서 현지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세정 여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1990개의 한국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실종아동 찾기 후원금 3억

SK이노베이션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진행하는 ‘2017 실종 아동 찾기 사업’에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SK 그룹 인트라넷 메인 화면에 실종아동 찾기 사이트를 연결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해 실종 아동 발생 건수는 2만8000여 건에 달한다.

롯데그룹, 베트남 복합쇼핑몰 사업 논의

이원준 롯데그룹 유통BU장 등 롯데그룹 관계자들은 17일 한국을 찾은 응웬 탄 퐁(Nguyen Thanh Phong) 베트남 호치민 인민위원장을 만나 베트남 복합쇼핑몰 사업추진 등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김정환 호텔롯데 대표 등도 참석했다. 롯데는 베트남 호치민 뚜띠엠 신도시 지구에 조성되는 ‘에코스마트시티’에 5만㎡(약 1만5000평) 규모의 복합 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신세계푸드 ‘짬뽕 육즙 군만두’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