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참'으로 사랑 전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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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로 사랑 전하세요-.

스와로브스키는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섬세한 크리스탈 소품으로 이루어진 미니 컬렉션을 제안한다. 크리스탈은 사랑의 감정만큼이나 심오한 깊이를 가진, 맑고 투명한 소재여서 좋다고 회사 측은 소개한다.

'참' 팔찌는 15만6000원이다. 참은 펜던트의 하나다. 펜던트는 목걸이의 줄에 매달아 장식 효과를 더하는 금.은으로 만든 것을 말한다. 펜던트는 줄에 고정돼 목걸이에서 뗄 수 없다.

이에 반해 참은 고리 부분을 열 수 있어 줄에서 떼거나 붙일 수 있어 편리하고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목걸이에 붙이면 목걸이 펜던트가 되지만 팔찌.발찌에 붙여 쓸 수도 있다. 여러 개를 매달아 사용하면 찰랑이는 소리가 난다.

참팔찌의 참은 통 크리스털로 만들어지거나 로듐 도금위에 크리스털이 정교하게 세팅됐다. 하트 모양의 자물쇠, 작은 열쇠, 그리고 하트 모양과 장미 세공이 들어간 크리스탈 하트 등의 참이 돋보인다. 이 팔찌의 참은 기분에 따라 핸드백이나 열쇠고리에 매달아 사용해도 좋은 아이템이다.

집안 장식용 크리스탈 소품도 나왔다. 7만6000원이다.

화이트 펄 새틴 리본에 달린 투명 크리스탈 및 핑크 크리스탈로 된 커다란 하트는 문의 손잡이나 커튼 고리 등에 매달아 장식할 수 있다.

02-3395-9096.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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