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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끝났다고? 카드사 이벤트는 아직 '진행 중'

중앙일보

입력

5월 황금연휴는 끝났지만 나들이족을 위한 카드사들의 이벤트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포인트 적립, 할인부터 운동경기나 공연 입장권 행사까지 혜택이 다양하다.
 신한카드가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오 드림 페스티벌'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주는 행사다.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먼저 응모를 한 뒤, 이달 말까지 개인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특별 포인트가 적립된다. 요식업종 50만원 이상, 주유 업종에서 15만원 이상 이용하면 1만 포인트를,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70만원 이상 이용하면 5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주요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도 함께 진행하니 참고하자.

포인트·할인·1+1 등 푸짐한 행사 #외식·공연·여행 업종별 혜택 찾아볼까 #현대카드 고메위크 이달 26일부터 시작

 삼성카드는 이달 말까지 전국 롯데리아에서 삼성카드로 클래식 치즈버거(단품 또는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동일한 메뉴 단품 1개를 무료로 준다. 1인당 하루 2개(총 4개)까지 이 이벤트를 적용받을 수 있고 홈서비스,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일부 매장은 제외다. 또 회원 전용 쇼핑몰인 '삼성카드 쇼핑'에서 5월 한 달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특가상품을 선착순 판매한다. 전국 애니카랜드에서는 삼성카드 결제 고객에게 차량정비 요금 할인을 해 준다.

지난 2006년 시작해 20회째를 맞는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파인 다이닝 페스티벌이다. [자료 현대카드]

지난 2006년 시작해 20회째를 맞는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파인 다이닝 페스티벌이다. [자료 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 20’을 진행한다. 플래티넘 이상급 회원들이 국내 유명 레스토랑 대표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서울에서는 청담, 서래마을, 가로수길, 여의도 등에 위치한 프리미엄 레스토랑 65곳이 고메위크에 참여한다. 부산에서는 해운대, 달맞이길, 센텀시티 등에 위치한 15곳이 참가했다. 100% 사전 예약제며 11일부터 ‘현대카드 마이메뉴(MY MENU)’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전화 및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다.

BC카드 라운지 홈페이지에서는 연극 <라이어>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공연 티켓을 둘러보고 예매할 수 있다. [자료 BC카드]

BC카드 라운지 홈페이지에서는 연극 <라이어>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공연 티켓을 둘러보고 예매할 수 있다. [자료 BC카드]

 공연이나 놀이동산 할인 이벤트도 있다. BC카드는 다음달 18일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연극 ‘스페셜 라이어’의 공연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동일한 등급의 티켓 1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5월 한 달간 오션월드에서 성인 2만원, 동반 미취학 아동 1인 무료로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우리카드 회원 본인 35%, 동반 3인까지 30% 입장료가 할인된다.

심새롬 기자 saero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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