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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정] '시선 강탈' 유담 오빠 유훈동 프로필 알고 보니

중앙일보

입력

5월 7일 '쓸데없는 정보'입니다.

유훈동씨(왼쪽)와 유담씨. [사진 유승민 공식 유튜브 채널]

유훈동씨(왼쪽)와 유담씨. [사진 유승민 공식 유튜브 채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딸 유담(23)씨는 빼어난 미모로 대선 전부터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다 지난달 28일 유 후보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담씨와 오빠 유훈동(35)씨의 응원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에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에 맞춰진 유 후보 선거 로고송을 따라 유 남매가 춤추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사진 유승민 공식 유튜브 채널]

[사진 유승민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는 유담씨만큼 유훈동씨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노래 시작 전부터 다리를 들썩이면서 흥에 겨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훈동씨(왼쪽)와 유담씨. [사진 유승민 공식 유튜브 채널]

유훈동씨(왼쪽)와 유담씨. [사진 유승민 공식 유튜브 채널]

유담씨가 조용히 춤만 춘 것과 달리 유훈동씨는 '몰라몰라 숨도 못 쉰대' '이제는 안보 생각해야지' '유승민 기호 4번 사사사' 등 노래를 열심히 따라 불렀습니다. 유담씨는 그런 오빠가 웃긴지 춤을 추는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영상에 달린 네티즌 댓글들. [사진 유튜브 캡처]

해당 영상에 달린 네티즌 댓글들. [사진 유튜브 캡처]

해당 영상에 달린 네티즌 댓글들. [사진 유튜브 캡처]

해당 영상에 달린 네티즌 댓글들. [사진 유튜브 캡처]

해당 영상에 달린 네티즌 댓글들. [사진 유튜브 캡처]

해당 영상에 달린 네티즌 댓글들. [사진 유튜브 캡처]

해당 영상에 달린 네티즌 댓글들. [사진 유튜브 캡처]

해당 영상에 달린 네티즌 댓글들. [사진 유튜브 캡처]

유훈동씨는 올해 35세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춤추는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고등학생인 줄 알았다" "결혼도 했다던데 진짜 동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한 네티즌은 "유담도 그렇지만 35살에 저렇게 귀엽기 힘든데 유 후보가 가정교육 하나는 정말 잘 시킨 것 같다"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4일 인터넷신문 위키트리와의 인터뷰에서 "'유담 동생이냐'는 댓글에 기분이 좋았다"면서 "비주얼은 조금 딸리지만 나름 동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생만 화제가 돼 서운하지 않으냐는 질문에는 "이대로 묵묵히 열심히 하는 게 좋다"고 답했습니다.

'쓸데없는 정보'였습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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