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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로 간 한끼줍쇼 이경규 “국토부는 내가 만들었다”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사진 JTBC]

이경규가 세종시 정부청사 앞에서 ‘국위선양’한 사연을 털어놨다.

 오늘(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세종시에서의 한 끼에 나선 규동브라더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밥동무로 배우 이수경과 비투비 육성재가 함께했다.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청사에서는 공무원 1만3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규동 브라더스와 이수경, 육성재는 자전거를 타며 세종시를 구경했다.

 이경규는 자전거를 타며 정부청사에서 부서별로 자신이 기여한 업적을 자랑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앞에 도착한 그는 과거에 상을 받았던 것을 회상하며 “국토교통부는 내가 다 만든 것과 다름없다”라고 큰소리를 쳤다.

 현장에 있던 공무원들은 “(규동 브라더스는) 오늘 밥 굶을 것 같다”며 걱정했다. 동네 대부분이 맞벌이가 많고, 야근이 잦아 저녁을 함께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경규는 공무원에게도 막말을 서슴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공무원과 한 끼가 가능할지 결과는 오늘 밤 10시 50분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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