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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토]청해부대 24진 ‘대조영함’ 아덴만으로…“아빠 잘 다녀오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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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24진 대조영함(DDH-Ⅱ, 4400t급) 장병들이 2일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으로 떠났다. 이날 오전 부산 해군 작전사령부에서 열린 환송식에는 정진섭 해군 작전사령관 등 주요 지휘관,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대사, 파병 장병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부대장 최성혁 대령(해사 46기)이 이끄는 청해부대 24진 대조영함은 2ㆍ9ㆍ17진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 파병이다. 청해부대 24진은 승조원을 비롯해 특수전(UDT/SEAL) 요원으로 구성된 검문검색대와 해상작전헬기(LYNX)를 운용하는 항공대, 해병대원으로 구성된 경계대 등 300여 명으로 편성됐다. 이날 환송식에 나온 가족들은 아덴만으로 떠나는 남편ㆍ아빠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아빠 뽀뽀" 

#"잘 다녀오세요"

#잘 다녀올게요"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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