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안전 경영] 공정설비, 매년 최신 장비로 치밀한 진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5면

GS칼텍스

GS칼텍스는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해 비상대응팀을 중심으로 24시간 산업재해·안전환경사고·자연재해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사진은 GS칼텍스의 소방훈련 모습. [사진 GS칼텍스]

GS칼텍스는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해 비상대응팀을 중심으로 24시간 산업재해·안전환경사고·자연재해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사진은 GS칼텍스의 소방훈련 모습. [사진 GS칼텍스]

GS칼텍스는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해 안전보건환경품질(SHEQ)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과 행동을 개선해 자율적으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GS칼텍스는 SHEQ 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SHEQ 통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8개의 SHEQ 방침을 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사 규정을 제·개정해 회사의 모든 활동이 SHEQ 방침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안전문화변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원·팀장 등 리더의 솔선수범을 통해 모든 직원의 자율적인 안전 활동과 지속적인 안전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GS칼텍스는 협력사 임직원의 안전환경 의식 향상 및 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위험성평가 전문가 양성과 협력사의 자율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또 안전환경 경진대회와 위험작업에 대한 작업인증제를 통해 협력사의 안전관리 능력이 함께 향상될 수 있도록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GS칼텍스는 공정 설비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안전하게 설계·건설·운영하고 있다. 공장 가동 후 50년 동안 매년 최신 검사 및 진단 장비를 활용해 치밀하게 설비 건전성 진단을 하고 있다. 모든 설비는 안전운전 범위를 설정하여 엄격히 운전하고 있다. 만약 안전운전 범위를 벗어날 경우 경보 시스템이 작동하고 자동으로 공정 가동 시스템이 중단되도록 했다. 아울러 50년의 공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전원의 역량을 지속해서 육성·유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체계적인 공정안전관리시스템(PSM)에 따라 회사의 대응 및 운영 수준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비상대응을 위해 2014년 비상대응팀을 신설했다. 비상대응팀을 중심으로 24시간 산업재해, 안전환경사고, 지진·태풍과 같은 자연재해 등 모든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