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1000원당 1.5마일리지 적립 … 해외이용 땐 두 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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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신한카드 Air1.5’

아시아나 신한카드 Air 1.5는 1000원당 1.5마일리지의 기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사진 신한카드]

아시아나 신한카드Air 1.5는 1000원당1.5마일리지의 기본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사진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강화한 신상품 ‘아시아나 신한카드 Air 1.5’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아시아나 신한카드 Air 1.5는 여행 맞춤형 신용카드로 설계 됐다. 아시아나 제휴카드 중에 마일리지 기본 적립률이 가장 높은 상품이다. 여기에 특급호텔, 공항 무료 발레파킹,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가 카드 한 장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했다.

카드 명칭에서 드러나듯 국내나 해외 가맹점 결제 시 일시불 또는 할부 이용금액 1000원당 1.5마일리지의 기본적립 혜택이 제공되며 별도로 월 적립 한도는 없다. 해외 가맹점 일시불 이용금액의 경우 1000원당 1.5마일리지가 추가로 적립되는 더블적립 서비스가 제공돼 모두 3마일리지 혜택이 주어지는 특징이 있다.

추가로 적립되는 마일리지(1.5마일)에 대해서는 월 2000마일리지 적립한도가 적용된다. 다만 마일리지 기본적립이나 해외 더블적립 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 시 적립 가능하다. 이외에도 해외겸용의 마스터브랜드로 발급 시 특급호텔 및 인천공항 무료 발레파킹과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Local) 4만3000원, 해외 겸용 마스터(Master) 발급 시 4만5000원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상품 출시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규 회원으로 카드 발급 시 초년도 연회비를 캐시백 해주는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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