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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4차 토론]심상정, 손석희에 "우리 손석희 후보…" 말실수, 토론회장 웃음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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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중앙일보, JTBC, 한국정치학회 공동주최로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작됐다.

특히 이날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토론회 시작에 앞서 소개하는 자리에서 사회를 맡은 손석희 보도담당사장에 "저는 우리 손석희 후보에..."라고 말실수를 해 토론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손석희 사장은 "저는 후보가 아닙니다"라며 가볍게 받아쳤다.

25일 중앙일보, JTBC, 한국정치학회 공동주최로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심상정정의당 후보가 발언을 하고 있다. [jtbc 방송화면 캡쳐]

25일 중앙일보, JTBC, 한국정치학회 공동주최로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심상정정의당 후보가 발언을 하고 있다. [jtbc 방송화면 캡쳐]

이날 토론회에서는 의도치 않은 미묘한 자리배치도 눈길을 끌었다.

각 후보가 배치된 맞은 편에 과거 같은 당이었던 후보들이 배치됐기 때문이다.

이에 손석희 사장은 "자리배치가 미묘하다"며 "한때 같은 당이었던 분들끼리 마주보게됐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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