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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 사는 기쁨 일주일 먼저 누리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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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황금연휴’와 맞물린 어린이날에 맞춰 유통 업계가 어느 때보다 풍성한 관련 행사를 펼친다. 연휴가 긴 데다 가족 여행을 떠나는 경우도 많아 일찌감치 행사에 들어갔다.

장난감 최대 70%까지 할인행사

롯데마트는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어린이날 기획전을 진행한다. 가격 할인, 상품권 증정, 완구 단독 판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우선 완구 브랜드 ‘손오공·영실업·마텔·미미·반다이’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5%를 할인해 준다. 특정 카드(롯데·신한·국민·농협·현대·하나·광주·전북)로 완구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마트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19만8000원에 선보이는 벤츠 GLA45 AMG 전동자동차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19만8000원에 선보이는 벤츠 GLA45 AMG 전동자동차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단독 상품으로 터닝메카드W 트렘 스페셜 캐리어세트를 5만9000원에, 실바니안 발레극장을 6만9800원에, 타요 차고지 스페셜 세트를 9만9900원에, 콩콩이와 함께하는 목욕놀이 세탁기를 4만9900원에 판매한다. 야외 완구 행사도 준비해 승용 완구인 ‘벤츠 GLA45 AMG 전동자동차’를 19만8000원에, ‘버츠 버블 스쿠터’를 3만9000원에, ‘너프 수퍼소커 5주년 기념 2팩’을 1만99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어린이날 선물 대전을 개최한다. 대표 인기 완구를 비롯해 자전거와 씽씽이 등 다양한 어린이날 추천 선물은 물론 터닝메카드 등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가 높은 완구들을 한 데 모았다. 이마트도 27일부터 인기 캐릭터를 골라 판매하는 캐릭터 완구대전을 진행한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의 어린이날 행사도 풍성하다. 11번가는 캐릭터 완구·블럭·승용차·도서·디지털 제품 등 30여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하는 어린이날 기획전을 지난 1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어린이날 세일 행사에 나선 것이다.

옥션은 어린이날 수요를 겨냥한 ‘토이 페스티벌’을 통해 인기 장난감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레고 시티고속열차를 35% 할인한 10만9000원, 바른생활 콩콩이를 41% 싼 3만2000원에 판매한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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