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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 역대급 명장면 4

중앙일보

입력

관객수 168만(4월18일 기준)을 돌파하며 일주일 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4월12일 개봉, F 게리 그레이 감독). 본 사람들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익스트림'한 명장면 4개를 꼽아봤다.

명장면 1

분노의 질주

분노의 질주

일명 ‘좀비 카 액션’. 자동차를 원격 조정해 가공할만한무기로 만들었다. 건물여러 층에서 수십 대의수퍼카가 낙하하며 빚어내는 충격파가 스크린을 압도한다.

명장면 2

분노의 질주

분노의 질주

빙판을 뚫고 나오는 잠수함의 거대한 위용을 확인하자. 물아래위를 들락날락하며 도미닉 패밀리를 위협하는데, 마치 대형 식인 상어가 쫓아오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명장면 3

분노의 질주

분노의 질주

신작의 폭소 담당은 제이슨 스타뎀이 맡았다. 갓난아기에게 헤드폰을 씌워주고어르고 달래며 총격 장면을 소화하는 데 할리우드의 대표 액션 배우답다. 아기의 표정 연기도 일품.

명장면 4

분노의 질주

분노의 질주

루크와 데카드의맨몸 격투 액션이라니. 그것도 죄수들이 떼로 반란을 일으키는 교도소 한복판에서 벌어진다.공간이 넓고 천장이 높은폐공장을 빌려 교도소로 개조한 덕분에 격투 동선을 다채롭게 짤 수 있었다.

김효은 기자 hyo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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