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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공부·생활 관리, 주말에도 철저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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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유학’ 프로그램

자녀의 유학을 계획 중인 학부모들은 고민이 많다. 유학 지역과 학교 선정에서부터 준비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어린 자녀를 홀로 해외로 보내야 하는 경우라면 고민은 더 깊어진다. 나홀로 유학의 경우 많은 학생이 귀중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해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내기도 한다. 현지 학교 정규 수업뿐 아니라 방과후 수업, 주말학습 및 액티비티 활동과 함께 안전하고 철저한 생활관리까지 책임지는 ‘코칭 유학(관리형 유학)’이 인기를 얻는 이유다.

JAU 유학센터는 학생들의 목표·성향·연령 등을 고려해 학업은 물론 생활관리, 진학 컨설팅 등 유학생활의 모든 것을 돕는 코칭 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틀랜드·LA·밴쿠버 코칭 유학 인기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명문 사립학교 그랜드 뷰 크리스천 아카데미(Grand View Christian Academy, 이하 GVCA)의 코칭 유학 프로그램은 현지 교사와 교직원이 홈스테이에 참여한다. 한국 유학생만을 위한 영어수업도 진행하며, 주말 액티비티 프로그램은 GVCA 학교 관계자가 인솔한다. 현지 학교가 수업과 특별활동을 관리·지원하기 때문에 장기 미국 유학을 계획하는 조기 유학생에게 적합하다.

미국 명문대 입학을 꿈꾼다면 미국 명문대 준비 관리 유학 과정인 ‘Pathway to Top University in USA’를 눈여겨보자. LA 중앙일보에서 다년간 교육전문 기자로 일하면서 각 대학의 입학국장, 입학사정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입 정보를 기사화한 김소영 원장이 2011년부터 미국 대입 전문 컨설턴트 활동을 하며 만든 프로그램이다. 학교 수업은 물론 방과후 학습지도, 다양한 인턴십·봉사활동·리더십 활동 등을 통해 많은 학생이 미국 내 우수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명문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9학년 이상의 유학생에게 적합하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문화 체험을 함께 하는 유학생활을 원한다면 중앙일보 밴쿠버 지사와 밴쿠버 코퀴틀람 교육청이 함께하는 캐나다 밴쿠버 유학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코퀴틀람 교육청과 중앙일보 밴쿠버지사가 공식 협약을 맺어 정규 학교 수업의 완성도가 높다. 유학 후 한국 귀국에 대비해 한국 교과 수업을 진행하는 등 학생 맞춤형 커리큘럼도 요청할 수 있다. 중단기 조기 유학생이나 특목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하다.

JAU 유학센터는 2017년 9월 학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대상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 2학년까지며, 모집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이다. 입학 상담 및 문의는 전화(02-394-5500)와 홈페이지(www.joonganguhak.com)로 하면 된다.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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