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16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첼시를 상대로 2-0 승리를 따내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맨유 5위 탈환, 첼시는 여전히 선두
에라라는 후반 4분에도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리에 쇄기를 박았다.
패장인 첼시의 캉테 감독도 “오늘 맨유가 더 많은 의욕과 의지를 보였다. 맨유가 이길 자격이 있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16승12무3패(승점 60점)로 5위에 올랐다. 첼시는 24승3무5패(승점 75점)로 2위 토트넘에 승점 4점 차로 쫓기게 됐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