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프로듀스 101시즌 2' 연습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하차했는데 오히려 난리 난 프듀 연습생'이란 글이 올라왔다. 글의 주인공은 춘엔터테인먼트 소속 김시현 연습생이다. 작성자는 김시현이 프로듀스 101을 위한 프로필 사진, PR 영상, 아이컨택 영상을 모두 촬영했음에도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것에 대해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시현과 같은 소속사 연습생인 김용국 역시 함께 주목받고 있다. 프로듀스 101에 출연 중인 김용국은 함께 있던 김시현이 하차하면서 혼자 쓸쓸히 있는 모습이 여럿 포착돼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작성자 역시 "김시현의 분량이 쥐똥"이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실제로 김시현과 김용국은 같이 합숙할 정도로 돈독한 사이라고 한다.
이형진 인턴기자 lee.hyungj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