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극장가에서는 자율화무드와 단속의 소홀을 틈타 「미성년자 관람불가」영화상영때도 청소년들을 마구 출입시키고 있다.
특히 검열기준의 완화로 선정적이고 외설적인 장면의 영화가 많아 청소년들의 정서를 해치고 비행을 조장하고 있다.
이 나라의 기둥이 될 청소년들을 올바르고 건전하게 성장시키고 보호한다는 측면에서 극장업주들은 눈앞의 영리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성인영화상영때는 청소년들을 출입시키지 말아야 한다.
또 청소년들도 그런 영화는 보지 않는 건전한 심성을 가져야 하고 영화제작자들도 지나치게 선정적이며 외설적인 장면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자제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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