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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책 5종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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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출판기자단 선정 제2회 『올해의 책』이 결정, 발표됐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사이에 출간된 일반교양도서를 대상으로 중앙10개 일간지 및 통신·방송의 문화부출판담당기자 13명이 선정한 『올해의 책』 5종은 다음과 같다.
▲염상섭 전집(민음사간, 김우창·유종호·이재수·권영민 책임편집)=전12권. 한국근대소설사의 가장 중요한 작가의 한사람인 염상섭 문학을 최초로 집대성. 실증적 서지작업에 의한 방대한 자료의 정리.
▲오늘의 세계문학(지학사간)=전24권. 기존의 세계문학전집이 「어제의 작품」이 대다수임에 비해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세계적 작가들의 「오늘의 작품」을 수록.
▲한국회화사론(열화당간·이동주지음)=고려시대 불화부터 조선시대 회화전반을 풍부한 도판을 곁들여 해설.
▲한국철학사(동명사간·한국철학회엮음)=전3권. 학자19명이 13년만에 완성한 최초의 한국철학통사. 국내최고출판사인 동명사의 창업80주년 기념도서.
▲일본서기(정음사간·성은구역주)=한일고대사의 의문을 푸는 중요한 책을 최초로 한글번역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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