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은 지난 2016년 tvN에서 김고은(홍설 역)·박해진(유정 역) 주연으로 인기리에 방영됐다.
'치즈인더트랩'은 원작 웹툰의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로도 제작된다. 남주인공 유정 역은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박해진이 캐스팅됐으며, 여주인공 홍설 역은 오연서가 맡는다.
오연서는 '치즈인더트랩'은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알려졌을 때부터 가상 캐스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인물이다. 따라서 영화 제작 전부터 그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고은 역시 자신만의 색깔로 홍설을 잘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발랄하고 유쾌하며 어디로 튈 줄 모르는 홍설의 매력을 잘 살렸다는 것이다.
한편 2010년 7월 연재를 시작한 순끼 작가의 '치즈인더트랩'은 29일 4부 최종화가 공개됐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