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6일 2조7700억 달러 규모의 2007회계연도(2006년 10월~2007년 9월)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사상 최대 규모인 이번 예산안은 국방비는 늘리고 복지예산은 줄여'안보 우선'이라는 백악관의 정책기조를 드러냈다.
특히 의료보장비.농업 보조금 등 민생관련 예산도 대폭 축소돼 올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미국 의회에서 상당한 논란이 일 전망이다.
조민근 기자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6일 2조7700억 달러 규모의 2007회계연도(2006년 10월~2007년 9월)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사상 최대 규모인 이번 예산안은 국방비는 늘리고 복지예산은 줄여'안보 우선'이라는 백악관의 정책기조를 드러냈다.
특히 의료보장비.농업 보조금 등 민생관련 예산도 대폭 축소돼 올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미국 의회에서 상당한 논란이 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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