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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부부 ‘깨소금’ 커플 화보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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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퍼스바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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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부부의 커플 화보 추가 컷이 공개됐다.

하퍼스바자 4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김태희 비 부부가 처음으로 함께 한 화보. 이날 추가로 공개된 화보에는 두 사람의 실제 일상생활을 녹여낸 듯 한층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같은 포즈로 나란히 앉아 각별한 케미를 뽐내는가 하면, 다정한 포즈로 서로를 바라보는 등 애정이 어린 모습으로 현장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특히, 화보를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고품격 스타일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보 속 김태희는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핑크 누드 컬러 선글라스로 세련된 봄 패션을 선보였다.

또 다른 컷에서는 퍼프 소매 디테일의 플라워 드레스로 기품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해 연예계 톱배우다운 면모를 뽐냈다. 비는 경쾌한 스트라이프 셔츠와 스포티한 스니커즈로 김태희의 우아한 아웃 핏에 걸맞은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2년 CF 현장에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연애 5년여 만에 부부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조용히 식을 올리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결혼식 날짜와 시간, 장소 등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안성기가 결혼식 증인으로 나선 가운데 박진영이 축가를 불렀다. 배우 이하늬가 부케를 받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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