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주의 할인항공권] 요즘 가장 핫한 제주·일본 싸게 가는 방법

중앙일보

입력

제주 섭지코지 유채꽃

제주 섭지코지 유채꽃

제주와 일본은 요즘 가장 핫한 여행지다. 중국의 사드 보복 조처 이후 최대 수혜 지역인 동시에 본격적인 봄을 맞아 유채꽃·벚꽃 등이 만발한 환상적인 여행지다. 에어서울은 일본행 전 노선에 한해 할인항공권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부산 김해공항에서 떠나는 후쿠오카·오사카 등에 한해 할인 항공권을 내놓았다. 익스피디아는 제주 왕복항공권과 특급호텔을 묶어 1인당 10만 원대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제주항공, 부산 출발 오사카 5만4200원부터 #에어서울, 일본 전 노선 10만9200원부터 #익스피디아, 1인 10만원대 제주 패키지

▶ 제주항공, 부산 출발 오사카 5만4200원부터 
'부산에서 떠나기 좋은 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4~6월까지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노선의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유류할증료·공항이용료 등을 포함한 편도 기준으로 부산~제주 2만2100원, 부산~김포 3만2100원부터 판매한다. 일본·대만·괌·태국 등 국제선은 부산~후쿠오카 4만4200원, 부산~오사카 5만4200원, 부산~타이베이 7만4200원, 부산~괌 9만5400원, 부산~방콕 14만400원부터 판매한다. 4월 5일까지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광주~제주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3월 2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최저가 9900원(유류할증료·공항이용료 포함)부터 판매한다. 광주~제주 공시운임은 주중 5만2200원, 주말 6만5200원, 성수기 7만6200원이다. 또 프로모션 동안 제주 해비치호텔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 에어서울, 일본 전 노선 10만9200원부터 
이번달 25일까지 9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인천에서 출발한 다카마쓰·시즈오카·도야마·나가사키·히로시마·요나고 등 일본 노선은 편도 총액 기준 10만92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나가사키 노선 탑승객에게는 4월 14일까지 나가사키 시내에서 사용 가능한 노면전차 1일 프리패스를 제공한다. 인천 출발 동남아 노선은 마카오가 8만400원, 코타키나발루 11만5400원부터, 시엠레아프 13만5400원부터다. 특히 마카오 노선 항공권의 왕복 총액은 최저 15만3400원으로 정상운임 대비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얼리버드 특가 이용 기간은 4~12월까지다.

▶ 익스피디아, 1인 10만원대 제주 패키지 
제주 왕복공권과 호텔을 묶은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텔 2인 숙박과 항공 요금을 기준으로 1인당 10만원 대부터 예매할 수 있다. 50% 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호텔이 다수 포함돼 있으며, 예약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와 라마다 플라자 제주 오션 프론트 65% 할인, 호텔 리젠트 마린 더 블루 60% 할인, 베니키아 아이진호텔 58% 할인, 신라스테이 제주는 56% 할인해준다.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