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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현경 박성훈 열애 “공연 때 만나 연인으로 발전” (공식입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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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박성훈

류현경 박성훈

배우 류현경, 박성훈이 열애 중이다.

류현경 소속사 프레인TPC “지난해 공연 때 만나서 인연을 이어오다가 최근에 좋은 관계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연극 ‘올모스트 메인’ 1차 팀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가까워졌다.

지난 3일 한 라디오 프로에 출연한 류현경은 "남자친구 없느냐?"라는 질문에 "남자친구 없다"면서 "(마지막 연애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 잡은 바가 있다.

또한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저는 마음이 예쁜 사람 좋아합니다"라며 "(키, 얼굴 등) 잘 보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류현경은 지난 1996년 SBS 드라마 '곰탕'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박성훈은 1985년 생으로 1983년생 류현경보다 두 살 연하다. 키 183cm로 훤칠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박성훈은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 2009년 영화 '전우치',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잘났어 정말' '쓰리데이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했다.

또 ‘유도소년’‘프라이드’ ‘웃음의 대학’ ‘올모스트 메인’ 등 연극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로 알려졌다.

다음은 류현경, 박성훈 측의 공식 입장 전문
금일 오전 보도된 박성훈, 류현경 배우의 열애설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작년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좋은 동료로 인연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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