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랜드] 프리미엄 제품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 신뢰 높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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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이중보호’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SK ZIC X8 Shield’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지난해에는 ‘이중보호’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SK ZIC X8 Shield’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ZIC가 ‘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골든브랜드’ 엔진오일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엔진오일 부문

ZIC는 국내 엔진오일 시장에 최초로 브랜드를 도입했다. SK 루브리컨츠는 ZIC를 출시하며 5W 반합성유 시장을 개척했으며 품질에 대한 인식이 어려운 엔진오일을 “소리가 좋은 엔진오일”로 감성적으로 표현하며 고객에게 다가섰다.

SK ZIC는 광고는 물론 고객접점에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하고 있다. 포뮬러원코리아 그랑프리 스폰서링, 전국 규모의 제품 설명회, 카센타 순회 판촉 및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해외시장에서도 SK ZIC의 브랜드 파워 강화 활동은 지속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 명차의 품질인증을 획득하고 유수의 완성차 업체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SK ZIC의 경영차별화 포인트는 프리미엄 브랜드와 제품을 합리적 가격과 서비스로 제공해 더 많은 고객이 일상 생활에서 차량과 선박, 장비를 더 나은 성능으로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윤활유 제조사에게 중요한 TBN(Technology·

Brand·Network)을 강조함으로써 앞서가는 기술력, 신뢰받는 브랜드,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SK ZIC는 2011년 이후 국내시장보다 글로벌 마켓의 매출 규모가 더 큰 브랜드가 됐다. 2003년 중국시장에 진출했으며 2013년 텐진에 윤활유 생산공장을 준공해 현지 생산·유통·판매 채널을 완성했다. 러시아·동남아·서남아·인도 등 세계 40여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또 SK ZIC라는 윤활유 브랜드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했 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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